[청주/CTN]박선옥 기자 = 청주시의회(의장 최충진)는 새해 첫 민생행보로 충청북도의회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이 다수 거주하는 수곡동과 용암동 일대에서 방역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역활동은 작년 12월부터 코로나19의 국내 확산세가 심각해짐에 따라 지역 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진행했다.

지난해 12월 31일 방역활동에 참여한 청주시의회 최충진 의장, 한병수 도시건설위원장과 충청북도의회 박문희 의장, 이의영 부의장, 허창원 의원, 최경천 의원이 함께 참여하여 수곡동 주공아파트를 찾아 출입문, 난간, 공원 등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공용시설에 대한 집중 방역에 나섰다.

1월 2일과 3일에는 청주시의회 최충진 의장, 한병수 위원장, 충청북도의회 박문희 의장, 이의영 부의장이 방역활동에 참여해 수곡동과 용암동 주공아파트를 찾아 출입문, 놀이터, 야외운동시설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최충진 의장은 "지난 2020년 시민 여러분을 괴롭힌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청주시의회는 동분서주하며 감염병 차단을 위해 뛰었지만, 아직 코로나19와의 불편한 동행은 끝나지 않았다"며 "2021년에도 시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실 수 있도록 코로나19의 조기 종식을 위해 집행부서와 함께 발맞춰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