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아산시 온양3동 새마을회(회장 김명찬 문애경)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를 펼쳤다.

새마을회 회원들은 떡국떡, 잡곡을 관내 어려운 이웃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이번 나눔에는 아산 정우새마을금고에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온양3동 새마을회에 기부한 라면 110박스도 전달됐다.

김명찬 문애경 회장은 "코로나19로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했다.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며 “매년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는 아산 정우새마을금고 이사장께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형관 온양3동장은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겨울 한파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아산 정우새마을금고와 새마을회에게 모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