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신창면 새마을회(회원 35명)는 아산시(시장 오세현)를 방문해 아산시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후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오전 아산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신창면 새마을회 임원 김성환 협의회장, 곽명희 부녀회장, 장종애 부녀회 부회장, 김민채 부녀회 총무 등 4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신창면 새마을회 회원들이 2020년 1년 동안 운영한 국토공원화사업, 김‧미역‧젓갈 판매사업, 재활용품 수집을 통한 '숨은자원찾기' 등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오세현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신창면 새마을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1,000만 원 기부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사회적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후원하는 데에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