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고품격 주거문화공간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아엘가 아파트'의 대표 건설업체인 모아엘가그룹(대표 한대웅)은 아산시(시장 오세현)를 방문해 연말연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500만원 및 마스크 1만 매를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전달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마스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 구입에 부담이 있는 의료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승훈 현장소장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 및 마스크를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과 협력을 위해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윤연옥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모아엘가그룹에 감사드리며, 후원처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아엘가그룹은 가족회사인 ㈜모아주택산업, 혜림건설(주), 모아건설산업(주), 한아건설(주), 덕평산업개발(주)과 함께 신창면 남성리 일대에 총 1,920세대(1단지 922세대, 2단지 998세대) 규모의 '新아산 모아엘가 비스타'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며, 8년 임대 아파트로 2023년 7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