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CTN]박선옥 기자 = 청주시는 명예퇴직, 공로연수 등으로 승진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4급 3명, 5급 7명 등 122명에 대한 승진내정 인사를 28일자로 발표했다.

4급에서 5급은 동료 및 하급공무원으로부터 존경받고 신뢰감이 두터운 책임자로서 업무실적, 경력, 능력, 인품, 적성 등을 중점적으로 고려하였으며, 6급 이하는 승진후보자 명부순위와 현직급 경력, 업무추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했다.

주요 인사내용으로는 2021년도 시정발전 원동력을 확보하고, 조직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지방서기관에 회계과장 신학휴, 농업정책과장 김종오 ‣지방기술서기관에 하천방재과장 김성국을 내정해 간부공무원의 세대교체를 조화롭게 단행했다.

또한, ‣지방행정사무관에 감사관 청렴팀장 유정열, 민원과 민원팀장 김옥미, 경제정책과 지역경제팀장 안은정, 위생정책과 위생정책팀장 이미영 ‣지방사회복지사무관에 복지정책과 기초생활보장팀장 김인용, ‣지방시설(토목)사무관에 도시재생사업과 도시재생팀장 변종현 ‣지방방송통신사무관에 정보통신과 통신지원팀장 이동준을 각각 내정하는 등 업무능력과 연공서열 등을 고려해 승진자를 내정했다.
(그 외 6급 승진 40명, 7급 승진 39명, 8급 승진 33명)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과 능력 및 성과중심의 인사를 적극 추진해 코로나19를 겪고있는 시민들과「함께 웃는 청주」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