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아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아산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이천균, 여성회장 최금선)가 지난 22일 충남도청 6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 우수 의용소방대연합회 성과평가' 시상식에서 우수상 수상을 했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는 충남소방본부 주관 도내 16개 의용소방대연합회를 대상으로 화재 출동 참여율 등 8개 지표 평가항목별 활동실적을 근거로 평가했으며, 아산 연합회는 각 지표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 영예를 차지했다.

포상금으로는 최우수상(1) 150만원, 우수상(2) 각 100만원, 장려상(13)에는 각 50만원이 지급된다.

김성찬 아산소방서장은 "1년 간 아산지역의 안전을 위해 힘 써주신 의용소방대원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천균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아산 의용소방대가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