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협성농원(대표 김동협, 인주면 냉정리)이 지난 21일 인주면 저소득층을 위해 사과 2.5kg 55박스를 후원했다.

협성농원은 2017년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과 '사랑의 사과 나눔' 협약을 맺고 매년 저소득층을 위해 사과 후원을 해오고 있다.

정순희 인주면장은 "해마다 우리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사과를 후원해주시는 협성농원에 감사드린다"며 "본격적인 겨울 추위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겨울을 나게 될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주면장과 직원들은 지난 11월 일손 부족으로 사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성농원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