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온양5동청년회(회장 박종복)가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80만원 상당의 월동물품(전기장판, 겨울이불)을 전달했다.

박종복 회장은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되는 시점에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의 안부를 살피고 동절기 월동물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황인석 온양5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난으로 후원의 손길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청년회에서 월동용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펴주시니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5동청년회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백미후원, 설 추석 명절에는 생필품 세트 지원, 하절기에는 방충망 설치 및 냉방용품 지원, 동절기에는 방한용품 지원 등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추석명절 벌초사업, 마을대청소 등 깨끗한 아산만들기 캠페인 참여로 살기 좋은 온양5동 만들기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