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CTN]이기국 기자 =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영동군장애인복지관(관장 박병규)은 17일(목) 코로나19로 집합 교육이 어려운 관계로, 인권교육을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하여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행복한 인권존중'이라는 주제로, 이용고객들 간, 이용고객­직원 간,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및 학대 사례를 통해 쉽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였고, 인권이 무엇이고, 이것을 지키기 위해 무엇을 노력해야 하는지 알아봤다.

해당 인권교육 영상은 영동군장애인복지관 상담팀에서 촬영하였고, 복지관 유튜브와 홈페이지에 배포하여, 복지관 이용고객들이 PC 및 휴대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쉽고 빠르게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박병규 관장은 "앞으로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이 영동군 지역에 장애인 인권 나아가 지역민 인권 신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역 내 모범이 되는 기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