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아산시 온양5동 여성자원봉사단(단장 신옥희)이 18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44세대에 식생활 용품을 전달했다.

라면1번들, 햇반, 컵밥, 컵라면, 식초, 마요네즈, 냉동만두 등을 나누었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한 후 개별적으로 가정을 방문 전달하고 난방시설 상태 등 생활환경을 살펴보는 안부확인도 실시했다.

한편, 온양5동 여성자원봉사단은 아산시 기초푸드뱅크에서 물품 후원을 받아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과 연계해 매월 저소득 가정에 식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의 건강 및 생활환경 안부확인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경로당 염색 봉사활동도 십 수 년째 이어오는 등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열심히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