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온양5동 기산1통 주민일동(통장 송달상)이 지난 18일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2021 나눔캠페인' 성금 260만원을 기부했다.

송달상 통장은 "이번 성금은 기산건설(대표 황은욱)의 100만원 기부와 길성이누룽지백숙아산점(대표 박은유), ㈜부흥금속(대표 박일균), 아이리스(대표 이경우), 양푼이동태탕신정호점(대표 권철중), 행복둘 꽈배기전문점과 오규명, 송현우, 송달상 등 지역주민의 뜻을 모아 마련됐다"고 말했다.

온양5동 발전협의회 관계자들이 성금 기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온양5동 적십자봉사회 관계자들이 성금 기부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편 온양5동 나눔캠페인에 용화1통(통장 박창숙), 용화9통(통장 신태우), 용화10통(통장 이계희), 용화11통(통장 유수연), 신인3통(통장 윤정순), 초사1통(통장 박강숙)이 참여했으며, 단체로는 통장협의회(회장 송달상), 적십자봉사회(회장 이현숙), 발전협의회(회장 김재호)가 참여했다.

또한 1년간 모은 용돈을 아빠와 함께 동사무소를 방문해 전달하는 초등학생과 한푼 두푼 반찬값을 아낀 돈을 기부하는 익명의 기부자 등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중에도 나눔으로 희망을 잇고자 하는 마을 단체 개인의 성금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