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법무부 법사랑위원 천안아산지역연합회(아산회장 김병대)가 온양4동(동장 이동순)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3개 분과위원회 30여명이 참여해 2가정을 방문, 추운 날씨 속에서 지난 3일 연탄 전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연탄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겨울철이 다가와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연탄을 지원해줘서 정말 고맙다"며 "이번 겨울도 추위 걱정 없이 지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병대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순 동장은 "우리 지역 주민들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법사랑위원 천안아산지역연합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법무부 법사랑위원 천안아산지역연합회는 매년 청소년관련 사업을 해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봉사, 마스크 나눔, 코로나 대응 의료진에 간식 전달(충무병원, 아산시보건소), 수해복구 봉사활동(배방읍) 등 다수의 자원봉사와 후원금 전달에 참여하고 있다.

법사랑위원 아산보호복지위회원들이 행복나눔 가구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법사랑위원 아산보호복지위회원들이 방축지역아동센터 아이들 체형에 맞게 책상과 의자를 조립하고 있다

한편, 법무부 법사랑위원 천안아산지역연합회 아산보호복지위원회(위원장 배성윤)도 지난 1일 방축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어린아이들 체형에 맞춰 책상과 의자를 모두 교체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