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지명근)은 11월 24일 ~ 12월 11일까지 아산시 인근 학교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대면 진로체험키트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에게 비대면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당초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직업체험 시설을 활용하여 진로체험 제공 및 자유학년제, 창의적체험활동 연계를 위한 학교별 업무 협약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진로체험키트 제공으로 전환하여 운영했다.

원예사, 조향사, 공예사, 건축가, 화가 등의 직업군 탐색을 위한 15개의 진로체험 중 원하는 활동을 선택하여 진로체험이 진행되었다.

또한 진로체험키트와 함께 프로그램 설명서, 직업설명서가 함께 제공되었으며, 연화초등학교, 용연초등학교, 설화중학교 총 3개교, 800명에게 제공됐다.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지명근 관장은 "코로나19 대응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기회를 마련하고, 직업탐색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로코칭센터 「진로원정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asyouth.or.kr/youth)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041-531-5678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