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장애인체육회, 코로나19 혈액 수급 차질에 헌혈 동참
-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5차 릴레이 헌혈 실시-
박형태기자입력 : 2020. 12. 15(화) 18:25
[청주/CTN] 박형태 기자 = 충북장애인체육회는 15일 직원, 지도자, 선수 및 경기단체 임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 통계에 따르면 올해 지난 11월까지 헌혈 실적은 7만8천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6% 감소하며 혈액 수급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
이에 이번 헌혈행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실시한 다섯 번째 헌혈 릴레이로 충북체육회관 주차장 내 헌혈버스에서 진행됐다.
헌혈에 앞서 헌혈자들은 체온측정 및 손소독을 실시했다.
충북장애인체육회 고행준 사무처장은 "코로나19 3차 대유행 확산세가 지속되어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헌혈 행사에 참여한 직원 및 지도자, 선수들에게 감사한다."며 "두달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헌혈행사를 실시해 생명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1차 헌혈행사는 지난 4월9일, 2차 헌혈행사는 4월14일, 3차 헌혈행사는 6월30일, 4차 헌혈행사는 9월21일 진행됐다.
최근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 통계에 따르면 올해 지난 11월까지 헌혈 실적은 7만8천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6% 감소하며 혈액 수급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
이에 이번 헌혈행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실시한 다섯 번째 헌혈 릴레이로 충북체육회관 주차장 내 헌혈버스에서 진행됐다.
헌혈에 앞서 헌혈자들은 체온측정 및 손소독을 실시했다.
충북장애인체육회 고행준 사무처장은 "코로나19 3차 대유행 확산세가 지속되어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헌혈 행사에 참여한 직원 및 지도자, 선수들에게 감사한다."며 "두달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헌혈행사를 실시해 생명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1차 헌혈행사는 지난 4월9일, 2차 헌혈행사는 4월14일, 3차 헌혈행사는 6월30일, 4차 헌혈행사는 9월21일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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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태기자 ctncj-114@naver.com
박형태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