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 박철우 기자= 충북도 성일홍 경제부지사는 12월 14일(월), 온라인PC영상회의로 진행된 확대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공공부문 역할강화와 연말을 맞아 예산신속집행이 조속히 마무리할 것을 주문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수준까지 와있어 기존에 당연시 되던 행동들마저도 다시 검토해야 할 것으로 본다며 특히 공공부문은 방역의 마지막 보루로서 직원 각자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의 철저 준수를 지시했고,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코로나 OUT! 도민운동에 도민들의 협조가 절실한 만큼 공무원들이 이에 대한 적극적 홍보 등을 주문했다.

올 한해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대규모 투자사업을 점검하여 최대한 부서별 예산신속집행에 만전을 기해주길 주문했고, 2022년 신규사업발굴과 관련하여 정부에서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발표한 바 있어 분야별 전문가와 산업계의 의견을 모아 조속히 대응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지시했다.

끝으로, 2022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국제행사 승인이 임박해 있는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대응해주고 AI와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철새와 야생조류로 인한 전염 차단과 축산차량 통제 등의 조치를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