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 금강권수도사업단(단장 김종신)이 지난 11일 배방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선화)에 소외계층 독거노인을 위한 150만원 상당 생필품 세트를 전달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한국수자원공사직원들로 구성된 금강수도사랑나눔단이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준비됐다.

전달된 물품은 행복키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대상자 15가구를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선화 읍장은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꾸준하게 후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받은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금강권수도사업단 금강수도사랑나눔단은 매분기 정기적인 후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행복키움지원사업 유공으로 2020년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성과보고회에서 시장 표창패를 수여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