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모산수제비(공동대표 김동분 조덕근, 배방읍 공수리)가 지난 11일 배방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선화)에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물품(10kg 백미 120포)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이번 백미 후원은 행복키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노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 12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동분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을 지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선화 읍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정기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산수제비는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에 매월 20만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매년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부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