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 최영환 기자 = 한국스포츠스태킹협회(회장 김동건)는 지난 11월 24일(토) 10:00 ~ 12:30에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제4회 한국스포츠스태킹협회장배 전국 온라인 스포츠스태킹 대회를 개최했다.

캐슬어울림태권도사관학교( 총관장 조성찬)는 3개월을 준비한 끝에 32명의 선수들이 온라인 경기에 참여하였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실시간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모바일 또는 PC에서‘Google Meet’를 통해 참가자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 대회에 유치부 이하부터 시니어부까지 참가 연령이 개인경기 3-3-3 스태킹, 사이클 경기종목으로 1번 연습, 3차 시기의 기록 측정 형식으로 1,000분의 1초 차이로 승부가 가려지는 박진감 넘치는 대회였다.

금번 대회에 참가한 어울림태권도사관학교( 총관장 조성찬)는 32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종합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여 종합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스포츠스태킹을 통해 집중력 , 몰입의 장면을 연출하며 개인기록을 향상시켰으며, 처음 출전한 선수들은 실수를 함으로해서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하지만 모든 선수들은 코로나 19로 답답한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대회에 참여하게 되어서 좋은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어울림태권도사관학교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도장환경을 극복하고자 스포츠스태킹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했다.
도장 수련생들의 집중력 프로그램과 브레인태권스태킹 프로그램을 통해 동적활동위주의 도장프로그램을 정적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수련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만족도가 높아 지고 있다.

특히 겨울철 야외 활동이 제한되는 시기에 실내에서 가정에서 스포츠스태킹은 생활체육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학교현장에서도 학급 내 활동프로그램 및 방과후프로그램 , 돌봄프로그램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적장애(지능지수 70이하) 성인 대상 브레인태권스태킹 프로그램 수업장면

특히, 어울림태권도사관학교에서는 특수교육분야에서 지적장애(지능지수 70이하) 성인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태권도를 지도하고 있으며 , 지적장애 성인들에게 브레인태권스태킹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인지발달과 신체 건강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스포츠스태킹(SPORTS STACKING, 컵 쌓기)은 12개의 컵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면서 시간을 겨루는 스포츠의 일종으로, 자신의 수준에 맞는 연습을 할 수 있어 운동을 싫어하거나 소질이 없어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운동이다. 현재 세계 60여 개국에서 활용되고 있는 스포츠로,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향상시키며 특히,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어울림태권도사관학교에서는 2021년 1월부터 스포츠스태킹에 관심있는 어머니를 대상으로 스포츠스태킹 동아리를 매주 1회(오전 10:30 - 11:30) 운영하여 성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스포츠스태킹 동아리 회원들을 모집 중이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경력단절 어머니 및 여성들의 사회봉사 및 재능기부 를 통해 역량을 개발하여 지역사회 교육현장(학교 방과후 강사, 돌봄프로그램강사 , 노인복지센터 프그램그램 강사 , 특수교육센터 프로그램 강사 등 )에 스포츠스태킹 코치로써 역할을 수행 하게 될 비젼을 가지고 있다.
<스포츠스태킹 동아리 문의 : 010-4658-3128 >

<제4회 한국스포츠스태킹협회장배 전국온라인대회 입상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