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아산시의회 제226회 제2차 정례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의상 건설도시위원장은 원활한 회의진행과 아산시 발전방향 및 민원해결방안을 제시해 그의 활동이 돋보였다.

이의상 의원은 최근 주차난으로 인하여 민원접수가 빈발하고 있는 가운데 도심지 주차난 해소를 위한 유휴지 또는 공영주차장 사업추진으로 주민생활편의 증진 도모를 위한 발걸음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이 의원은 2021년도 업무보고를 통하여 "다수민원 중 도심지 주차난으로 많은 민원의 불편사항이 따르고 있으며 그 중 기존 아파트 세대수와 주차면 협소이유로 방축동 동아아파트 앞 21호 국도변과 아파트 입구, 신정초 부근 도로변 아파트 주민들과 상가이용자로 인해 야간에도 많은 불법주차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유 주차제 추진방안으로 유휴지 주차공간 전환과 공영주차장 조성추진 등 주택밀집지역 주차난 해소 방안에 고민이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통행정과장은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공유주차제 추진과 공영주차장 위탁개발사업 추진 등 이용자의 불편 해소를 위하여 지속적인 개발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의상 의원은 "예비운전자를 위해 사전 운전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를 포함하여 안전교육 및 주정차, 기본적인 소양, 매너적인 측면이 포함된 교육이 필요하다"고 영상제작을 통한 교육을 제안했다.

이밖에도 이의상 의원은 2021년 업무보고와 예산안 심사를 통하여 많은 시책에 관심과 집중질의를 통해 민생현안 해결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