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민간단장 강연식, 공공단장 황인석)은 코로나19로 인해 온양5동행복키움지원사업 성과보고회 행사를 대신해 행복키움지원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 표창패를 전달했다.

행복키움지원사업 유공 시민 표창 대상자는 3개 부문(행복키움추진단 활성화 유공, 복지사각지대발굴과 이웃돌봄 유공, 민관협력 활성화 및 자원발굴)에 대해 각 1명씩 선정했다.

행복키움추진단 활성화 부문은 행복키움추진단 이정복 부단장이 2014년도부터 행복키움추진단원으로 활동하며 매월 복지대상자 안부확인 및 생활실태 모니터링을 통해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이웃돌봄 부문은 용화6통 김영순 복지통장이 선정됐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주민돌봄을 주도적으로 실천해 주민이 중심이 되는 온양5동 공동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민관협력 활성화 및 자원발굴 부문은 윤인희 온양5동 주민자치위원이 선정됐다. 저소득 주민의 복지욕구 해소 및 문제해결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연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연식 단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저소득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2021년도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보호체계 마련 및 복지 사각지대 예방 해소를 위해 더욱더 열심히 활동해 주민이 행복한 온양5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황인석 동장은 "강연식 단장님을 비롯해 온양5동의 지역복지 발전을 위하여 헌신하신 여러분 덕분에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도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정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각 기관 및 단체와 유기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주민이 중심이 되는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