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아산시 온양6동 통장협의회(회장 이범영)는 8일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이범영 통장협의회장은 "수해와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들이 서로 위로하고 돕는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통장들이 마음을 모아 정성 어린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경선 동장은 "적극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주시는 온양6동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더 따뜻한 우리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온양6동 통장협의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복키움추진단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수해 피해로 지역 주민 모두가 어려울 때 수해 복구에 앞장서 피해가구의 일상 복귀를 앞당기는 등 타의 귀감이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