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 배이정 기자 = 여성가족부와 진천군이 지원하고 (사)한국청소년육성회진천지구회(회장 김화영)가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2020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종합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2년마다 진행하며 사업관리 역량, 사업운영 성과, 행정참여도 및 우수사례와 기관장 사업기여도 분야를 평가한다. 진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18년 평가에 이어 2회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진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자기도전성취포상제를 통한 도전의식 고취와 자기효능감 증진, 성장스토리 작성을 통한 긍정적 태도와 자존감 향상 등의 강점 사례와 특성화주제인 창의융합 사업의 일환이었던 ‘우리동네 시장홍보단’ 활동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청소년의 창의융합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우수사례로 평가를 받았다.

2008년 시작된 진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진천읍내 청소년들에게 학습, 체험활동 등 방과 후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는 코로나 19로 휴업으로 인하여 ZOOM으로 화상수업을 하고 점심 도시락을 제공하여 부모님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진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온새미로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과 5학년을 대상으로 학습, 진로개발, 창의융합, 주중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과 함께 캠프, 주말체험, 상담, 급식, 귀가 차량운행까지 국비 지원하여 무료로 운영되며 현재 2021년도 신입생 모집 중에 있다. 우선지원 대상자를 우선 선발하며 4, 5학년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