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CTN]방미희 기자 =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강병곤)는 12월 교방동 소재의 육가공전문업체 그린팜 청해(대표 서태석)의 삼계닭 기탁이 있었다.

그린팜에서는 취약계층이 코로나19 위기상황과 겨울철 추위를 잘 이겨낼 수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삼계닭 200마리를 기탁하였고, 후원품은 관내 장애인생활시설 3개소 및 노인생활시설 2개소에 전달됐다.

서태석 대표는 "코로나19의 극복에 함께 동참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의 많은 분들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가까이에서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다"는 뜻을 밝혔다.

이정민 사회복지과장은 "그린팜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져 주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그린팜 청해에서는 매년 여름철 어르신 삼계탕 대접, 정기적으로 아동 보육시설과 노인생활시설 및 어려운 이웃 생닭 기탁 지역 사회 나눔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방미희 기자 dore146@naver.com 방미희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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