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CTN]이재필 기자 = 법무부법사랑위원 서산지역연합회(회장 홍사범)와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황인수)은 겨울철에 한층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안지역 20가정에 겨울 생활물품(김장김치13kg, 쌀20kg, 라면1박스, 이불1채)을 2일 전달했다.

법무부법사랑위원 태안지구협의회(회장 한경희)는 11월에도 40명의 태안지역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겨울이불을 지원해 줬다.

코로나 상황의 지속으로 돌봄 수요가 증가하는 이때에 더욱 훈훈한 인정을 나눌 수 있었고, 태안교육 가정들 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됐다.

황인수 교육장은 "겨울 생활물품이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전달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할 것이며, 서산지역연합회 및 태안 법사랑 위원에서 지역 안전 돌봄과 더불어 청소년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 감사하다"며 "이번 사랑의 김장 봉사가 지속적인 아름다운 동행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한편 태안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에서는 지역, 학교, 가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행복 성장을 지속적으로 응원 할 예정이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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