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CTN] 이병종 기자 = 증평소방서(서장 김정희) 증평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명숙)는 제20주년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증평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사랑과 나눔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단체에게 수여하는 표창이다.

증평여성의용소방대는 각종 재난현장 출동은 물론 화재예방 캠페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 군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함은 물론, 충북에서 추진 중인 생산적 일자리에 적극 참여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 등 각종 봉사활동을 추진하였으며, 지난 여름 수해복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박명숙 대장은 "힘들지만 묵묵히 따라와 준 대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