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박충서)은 지난 25일, 추워지는 날씨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11월 생신을 맞이하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께 아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 회원기관 및 나눔플라워에서 준비한 생신선물을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으로 전달했다.

추위와 코로나19 확산세로 더욱 위축되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실 어르신께 위로가 되어줄 축하 메시지가 담긴 현수막, 생일 케이크, 밀국수세트, 천연비누 세트, 손 소독제, 수제수세미, 한우 사골곰탕, 식혜, 수제 양갱세트, 건강식품(오메가3), 수건세트, 생활용품 세트는 아산사회적협동조합품(이사장 이한우), 꽃바구니는 나눔플라워(대표 김은중), 밑반찬 세트는 ㈜꿈해비타트 훼밀리 도시락(대표 박성식)에서 제공하였다.

김형관 동장은 "장기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비 대면으로 생신잔치를 진행하고 있어 아쉽지만, 생신선물을 비 대면을 전달하며 어르신의 안위를 살필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복지사업 진행 방안을 개선하여 어려움에 처한 관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사회적기업협의회는 어려운 시국에도 꾸준히 관내 찾아가는 생신선물 전달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따뜻한 지역복지 실천에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