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아산시 도고면(면장 안세규)은 11월중 도고온천 주요 화단 및 도로변에 2021년 봄꽃 단지 조성을 위한 준비로 2020년도 국토공원화 사업을 마무리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도고천에 유채꽃씨 50Kg을 파종하고 주변 꽃잔디 관리를 하는 한편, 도고온천입구, 도고초등학교 등 주요 화단에 튤립 5,500본을 식재했다.

안세규 도고면장은 "금년도는 코로나19, 집중호우 등 열약한 환경에서도 유채꽃단지, 코스모스단지, 양심화단 등 소규모 화단을 성공적으로 조성했으며, 2021년에는 도고면 맑은물 가꾸기 사업 추진위원회 (위원장 김준배)와 함께, 도고온천 , 레일바이크, 코미디홀, 옹기체험관 등 관광인프라와 연계한 각광받는 관광도시 도고면으로 거듭나기 위해 민․관 협력하여 아름답고 다시 찾고 싶은 온천과 꽃내음이 가득한 도시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