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CTN] 이병종 기자 = 증평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번 달 16부터 12월 31일까지 2개월간 코로나19로 위축된 '2020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장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관내 전통시장, 소상공인, 골목상권 등 이용고객들이 새마을금고 체크카드로 20만원 이상 물품을 구입 후 영수증을 제출하면 도자기 접시세트 혹은 친환경 용기세트 물품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증평군과 증평사랑으뜸상품권 사업 협업을 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엄대섭 증평새마을금고이사장은 "새마을금고는 이웃의 사랑을 바탕으로 성장한 금융 협동조합으로, 지역주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새마을금고의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심각한 타격을 입은 지역 상인과 국민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새마을금고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