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CTN] 이병종 기자 = 서울화원 (차성숙 대표)와 재증평복지재단 김기철 이사는 복지재단 산하시설 5개소에 규조토 발매트 1,100개(1,000만원상당)를 지역의 청소년, 장애인, 노인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하였다.

김기철 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의 청소년과 어르신, 그리고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욕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미끄럼 방지 발매트를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재)증평복지재단 연기봉 이사장은 "증평복지재단 이사로 봉사하면서 늘 잊지 않고 재단과 산하시설에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감동을 받는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증평복지재단은 증평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기부 나눔 운동 전개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후원자를 발굴하여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