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CTN]방미희 기자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 참가하여 창원형 일자리 시책 및 중점 전략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정책을 홍보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행정안정부 등이 공동주최했으며, '한국판 뉴딜 일자리, 지역에서 앞장섭니다'라는 주제로 전국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 80여 곳, 30여 개 공공기관, 8개 민간기업 등이 참여하여 우수 일자리 정책 사례와 사업들을 선보인다.

시는 2개 부스에 ▲창원형 청년희망사업 ▲다시 도전! 중·장년 일자리창출 ▲사회적 경제 친화도시 조성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코로나 19 극복 공공일자리사업 등 일자리 시책과 ▲창원국가산단 스마트선도산단 선정 ▲수소산업특별시 조성 ▲강소연구개발특구 선정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 등 신성장 산업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정책을 소개했다.

박상석 일자리창출과장은 "창원시는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3년 연속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며 "이번 일자리 엑스포 참가로 창원시 우수 일자리 시책을 전국 지자체와 공유하고, 일자리 정책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는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방미희 기자 dore146@naver.com 방미희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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