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CTN]방미희 기자 =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연기된 창원아카데미가 다시 문을 연다.

시대의 변화에 맞추어, 오프라인 대면강의와 온라인 비대면 강의를 모두 제공한다.

먼저 오는 10월 27일에는 '코로나 이후 거대한 변화의 비밀'을 주제로 유니크굿컴퍼니 송인혁 대표를 초청한 강의를 선보인다.

사전 녹화된 강의는 창원시 유튜브 채널에서 독점 공개된다.

이어 11월 3일 오후 2시에는 MBC경남홀에서 한국사 스타강사 최태성 작가를 초청하여 '우리가 역사를 알아야하는 이유'를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현장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창원시 홈페이지(시민참여▻모집신청접수)에서 직접 사전접수 할 수 있다.

또한 현장의 감동을 집에서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유튜브 창원시 공식채널 '추천창원'에서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도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11월 10일에는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 실장의 '코로나 이후 돈의 흐름' 강연이 , 11월 17일에는 강기원 커리어스타트 대표의 '코로나로 촉발된 취업시장의 변화' 강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11월 24일에는 <공부가머니?>로 유명세를 알린 진동섭 전 서울대 입학사정관이 '코로나로 바뀐 일상과 자녀교육'을 주제로 사전 녹화 강연을 공개한다.

서정국 창원시 자치행정국장은 "코로나로 우울한 시민들에게 창원아카데미 행사가 일상 속 작은 즐거움이 되기를 바란다. 올해 아카데미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함께 개최되니,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방미희 기자 dore146@naver.com 방미희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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