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CTN]방미희 기자 = 창원시 웅천도요지전시관에서는 다가오는 10월 31일(토) 할로윈 데이를 맞이하여 관내 시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할로윈 데이! 도자체험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할로윈을 상징하는 호박, 유령 등의 형태로 만들어진 도자기 마그네틱을 장식하는 체험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체험과 더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조성되어 있어 가족간의 유대감을 쌓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황규종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로 문화생활이 제한되고 오랜 기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우울하고 불안한 시민들에게 정서적인 위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다양한 무료 예술 체험을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할로윈 데이! 도자체험 이벤트>의 경우 야외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예약 없이 유동적으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10시부터 4시까지이며, 재료 소진시(도자기 마그네틱 100개) 조기 종료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055-225-6859로 하면 된다.

방미희 기자 dore146@naver.com 방미희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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