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CTN]방미희 기자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1일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방역수칙 자율시행'과 관련 하여 학원시설을 대표하는 창원시 학원연합회와 협약식을 개최했다.

10월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 시행됨에 따라 고위험 시설인 300인 이상 대형학원, 중위험 다중이용시설인 300인 미만 중소규모 학원에 대해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한 방역수칙 자율시행'과 관련 학원연합회와 협력·협약을 체결해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종식 발표까지' ▲ 창원시는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노력하며,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하여 학원연합회와 적극 상호 지원.협조하고, ▲ '창원시 학원연합회는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거리두기 단계와 관계없이 방역수칙을 자율적으로 준수한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서정국 자치행정국장은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집합금지와 제한조치로 어려움을 겪은 학원관계자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며,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방역수칙 자율시행 협약 체결을 계기로 코로나19 대응에 적극 동참하고 상호 협력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방미희 기자 dore146@naver.com 방미희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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