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CTN]이기국 기자 = 보은경찰서(서장 김기영)는 21일, 보은읍 남산 충혼탑 및 2층 대회의실에서 직장협의회 대표(경위 오경수), 각 경찰협력단체 대표, 수상자, 일반 직원 등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5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비상사태인 만큼 발열체크, 손소독 등 철저한 안전수칙의 준수 하에 진행이 됐다.

아울러, 이른 아침 서장·각 과장 등이 참여하는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오전 10시부터는 제75주년 경찰의 날 홍보 영상 시청·정부포상 및 표창 수여·대통령 축사 대독 등 기념식 본 행사가 이뤄졌다.

김기영 보은경찰서장은 "경찰이 75번째 생일을 맞이할 수 있었던 이유는 늘 함께 해준 지역 주민이 계셨기 때문"이라며, "지금까지 받은 사랑을 주민의 안전과 치안복지로 돌려드리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