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CTN]정민준 기자ㅣ종촌종합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이 개관 5주년을 기념하여 '눈으로 보는 아름다운 세상'종촌축제를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장기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몸과 마음이 지친 지역주민을 위한 행사이며 이번 행사는 반려식물 나눔 및 다양한 작품 전시로 야외에서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종촌종합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김민호 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다양한 작품 전시(꽃꽂이, 사진전, 질병정보, 이용인 미술작품, 캐리커쳐, 반려식물 나눔)을 통하여 마음을 공유하고 힐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종촌축제에는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에듀테크(Edu-Tech) 기업인 제일에듀스(대표 곽제일)에서 세종 우수기업 선정에 따른 포상금 100만원을 후원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을 위한 종촌축제에 사용됐다.

종촌축제 행사는 종촌종합복지센터 실외에서 진행되며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