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CTN]방미희 기자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2일 창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팀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 상담사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창원·마산·진해 3개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다양한 청소년 상담 및 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팀장 및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청소년 사업 추진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창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측은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 교육 및 행사의 축소, 연기 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화상회의, 온라인 교육·상담, 비대면 행사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전문적인 기능과 역할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 변화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귀중한 청소년 시기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미희 기자 dore146@naver.com 방미희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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