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CTN]이기국 기자 = 보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장영순 대장 외 20명은 지난 3일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을 위해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영순 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한 대원들은 연휴기간 고향을 찾은 귀생객과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보은 전통시장을 찾아 방역 활동을 전개했다.

또 의용소방대는 사회적 거리두기 및 올바른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도 병행하며 코로나19가 잦아들 때까지 다중이 이용하는 장소를 중심으로 방역을 지속할 계획이다.

장영순 여성 의용소방대장은 "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당분간 지역 간 이동 자제, 사회적 거리두기, 개인 방역수칙 준수 등 우리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방역활동으로 하루 빨리 코로나19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