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CTN]이기국 기자 = 보은소방서 산외 남성의용소방대 구운서 대장 외 18명과 수한 의용소방대 대장 신원철 외 14명은 지난 2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활동은 언제든 다시 코로나19 확진자 규모가 커질 수 있는 불안한 상황에 지난 27일부터 2주간 추석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해짐에 따라 군민들이 더욱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변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수한의용소방대 코로나19 방역활동 기념 모습

또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생활화 등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도 병행했다.

구운서 산외 의용소방대장은 "민속 고유의 명절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도 쉽지 않다"며 "추석기간 확실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활동으로 하루 빨리 코로나19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