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CTN] 박철우 기자= 충북 괴산군 사리면(면장 우익원)은 25일 청소년지도위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리면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신규위원 12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함께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청소년안전망 및 네트워크 구성에 대한 강의도 이뤄졌다.

청소년지도위원의 임기는 오는 2023년 9월 24일까지로, 이들은 앞으로 '건전한 청소년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선도활동', '지역사회 내 청소년 유익환경 조성'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우익원 사리면장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뜻을 함께 해준 지도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 유해환경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보호활동을 강화해 청소년 복리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