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CTN]임종복 기자 = 보령시는 24일 추석을 맞아 읍면동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우리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보령시농촌지도자회(회장 김종수)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50가정에 올해 갓 수확한 햅쌀과 고구마, 표고버섯, 멸치로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한편, 보령시농촌지도자회는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을 토대로 과학영농을 실천하는 선도적 단체로 12개 읍면동 63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후계자 육성과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