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CTN]방미희 기자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9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로부터 전달받은 DIY 공기청정기 에코큐브를 오염물질로부터 취약한 환경에 노출된 취약계층 20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원시대학생봉사단,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들이 함께했으며, 공기청정기인 에코큐브는 친환경을 뜻하는 에코(eco)와 제품 모양 큐브(cube)를 따서 이름 지어졌다.

'에코큐브'는 국내 1위 산업용 압축기 제조회사인 한화파워시스템 임직원들이 공기청정기의 설계, 디자인, 제작 등에 재능기부하여 탄생한 특별한 사회공헌 아이템으로 기업의 전문적인 재능을 잘 살려 만든 DIY제품이다.

안익태 창원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에코큐브 전달을 통해 미세먼지로부터 취약한 계층이 좀 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여 건강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방미희 기자 dore146@naver.com 방미희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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