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CTN]이기국 기자 = 속리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귀태, 안춘석)는 10일 관내 저소득 112가구에 '희망꾸러미'를 전달했다.

'희망꾸러미'는 신체적 또는 거리적 여건으로 인해 이동이 불편하거나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속리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오래 보관하여 먹을 수 있는 레토르트 식품과 생필품 등 5만원 상당의 17가지 품목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속리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김귀태, 안춘석)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 생필품 꾸러미가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며, 늘 우리 주변을 살펴보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속리산면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