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 박철우 기자= 충북연구원(CRI. 원장 정초시)은 9월 8일(화), 코로나19 감염병 장기화에 따라 지역 의료시설에서 불철주야 고생하는 청주의료원을 찾아 의료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충북도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청주의료원”은 지역주민의 진료사업, 감염병에 관한 각종 사업을 지원하는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지난 2월부터 충주의료원과 함께 코로나19 '격리병원'으로 지정, 지역 감염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했다.

그럼에도 최근 2차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방역현장의 피로도가 누적된 의료진에게 무엇보다 마음의 위로가 필요한 시점에서 연구원에서는 어려운 여건에서 애쓰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그 감사의 마음을 담아 물품을 기부했다.

충북연구원(CRI) 정초시 원장은 "이어서 오는 9일(수)에는 충주의료원을 방문하여 북부권 방역의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기부를 진행한다." 라며, 임직원과 함께 빠른 코로나의 종식과 현장 의료진의 어려움에 함께 동참하고자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