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CTN]채철식 기자 = 단양적십자봉사회(회장:장욱)는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지난 7일 적성면 대가리 저소득층 독거노인가정에 「찾아가는 가옥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 단양적십자봉사회 소속의 2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누적차단기, 등기구, 콘센트, 낡은 전기선 교체 등 집중점검을 통한 보수를 했다.

대상자 어르신은 "전기가 끊어져 전기를 사용할 수 없어 불편하게 생활하고 있었는데 아들 같은 분들이 찾아와 전기가 들어올 수 있도록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단양적십자봉사회와 도담전기는 140만원의 비용으로 대상자 어르신가정의 낡은 전기선을 모두 교체하여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단양적십자봉사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주택개보수사업을 수년간 지원하였으며, 그 간 연 5~10회 회원들이 모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희망복지지원팀, 맞춤형복지팀,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하여 우리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하였으며, 그들은 우리지역의 숨은 인재들로 구성 되었으며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진정한 힘의 원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