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CTN]김민찬 기자 = 청주시 푸른도시사업본부가 꽃으로 가득한 청주 만들기를 위해 사계절 내내 분주한 월오동 꽃묘장에서 대대적인 방역소독을 작업했다.

코로나19 대비는 물론 긴 장마기간으로 다습한 하우스 내 병해충 발생을 예방하고자 매주 금요일 정기적으로 소독을 추진하고 있다.

월오동 꽃묘장은 현재 꽃묘 생산을 위한 비닐하우스 8개동, 종묘ˑ파종 등 종자관리를 위한 컨테이너 3개동, 근로자 쉼터 컨테이너 2개동, 관리사 시설이 있다.

이외에도 트랙터, 포토이식 흙 공급기, 관리기 등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50여 명의 인원이 70만 본의 꽃묘 생산과 대로변 꽃묘 식재를 담당하고 있다.

공원관리과는 매년 봄부터 겨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절 꽃을 생산 관리하는 월오동 꽃묘장을 철저히 관리하고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수시로 안전교육 및 개인 위생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