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
박철우 기자입력 : 2020. 09. 04(금) 16:11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브리핑을 하고있다.(기자회견장 9.4)
[충북/CTN] 박철우 기자= 충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등 방역 강화 조치로 지난 주말 이후 확진자 발생이 주춤하였으나, 안타깝게도 어제부터 7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우리도 9월 4일 14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는 138명이며, 이중 93명이 완치하여 격리해제 되었고, 1명 사망으로 44명이 충북대학교병원과 청주의료원 등에 격리치료 중에 있다고 했다.
신규로 확진된 7명은 확진자의 접촉자 4명, 해외입국자 3명으로 이중 5명은 격리중이거나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아접촉자나 이동동선은 크게 없을 것으로 판단되며,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은 청양 김치제조업 확진자 접촉자1명, 대구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참석자 1명, 인천 계양구 확진자 접촉자 관련 1명, 청주 주간보호시설 확진자 접촉자 1명이고, 해외입국자 3명은 태국, 일본, 중국에서 입국하여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했다.
신규 확진자는 (충북#132) 확진자는 진천군에 거주하는 60대로, 8월 29일부터 8월 30일까지 배우자가 기거하고 있는 충남 보령군 자택에 다녀온 후, 9월 1일부터 두통, 오한, 열감 증상이 있었고, 9월 2일 인후통과 가래증상으로 진천군 소재 의료기관에서 진료하였으며, 9월 3일 10시 충남 청양 김치제조업 근무하는 배우자(충남355)의 확진 판정 소식을 듣고 음성군 보건소에서 검체채취, 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9월 3일 20시 10분에 양성 판정을 받아 청주의료원에 격리 입원중이라고 했다. (이동시 마스크 착용)
(충북#133) 확진자는 음성군에 거주하는 40대로, 8월 21일 태국에서 입국하여 입국 시 진단검사에서는 음성이었으나, 9월 3일 자가격리 해제 전 음성군보건소에서 검체채취, 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9월 3일 20시 10분에 양성 판정을 받아 청주의료원에 격리 입원중이라고 했다. ( 접촉자 가족 3명(배우자1,자녀2)에 대하여 검사가 진행중)
(충북#134) 확진자는 청주시에 거주하는 60대로 8월 29일 대구시 북구 동충하초 설명회에 참석하였고, 9월 2일부터 기침 증상이 있었으며, 9월 3일 대구시 북구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연락받고, 상당보건소에서 검체채취, 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9월 3일 20시 15분에 양성 판정을 받아 청주의료원에 격리 입원중 이며, 접촉자인 배우자는 오늘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충북#135) 확진자는 청주시에 거주하는 50대로 청주 주간보호시설 종사자이며, 청주 주간보호시설에서 첫 확진자(충북118)가 나온 8월 28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8월 29일 진단검사 당시에는 음성이었으나, 9월1일부터 발열, 기침, 오한, 근육통 증상이 있어 9월3일 청주시서원보건소에서 검체채취, 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9월3일 20시 15분 양성판정을 받고 청주의료원에 입원 중이며, 접촉자 3명(배우자1, 자녀2)은 오늘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충북#136) 확진자는 음성군에 거주하는 30대로 8월 21일 일본에서 입국하여 당시 진단검사는 음성이었으나, 9월 3일 자가격리 해제 전 음성군보건소에서 검체채취, 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9월 4일 1시 20분에 양성 판정을 받아 청주의료원에 입원중 이라고 했다
(충북#137) 확진자는 음성군에 거주하는 30대로 8월 21일 중국에서 입국하여 당시 진단검사는 음성이었고, 9월 3일 자가격리 해제 전 음성군보건소에서 검체채취, 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9월 4일 1시 20분에 양성 판정을 받아 청주의료원에 입원중 이라고 했다.
(충북#138) 확진자는 청주시에 거주하는 50대로 (충북104) 확진자의 접촉자로 8월 23일부터 자가격리하고 있었으며, 충북104(8.23. 확진, 인천계양구 확진자의 접촉자) 9월 3일 자가격리 해제 전 청주시 서원보건소에서 검체채취, 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9월 4일 6시 30분에 양성 판정을 받아 청주의료원에 입원중 이라고 했다.
(충북#132~138) 확진자의 접촉자와 이동경로는 조사 되는대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8.15 광화문 집회 관련하여 현재까지 총 1,666명이 검사를 받아 양성 16명, 음성 1,644명 검사중 6명이며, 수도권 교회 관련 총 39명이 검사를 받아, 양성 3명, 음성 36명이다.
8.15 집회 및 수도권 교회 관련 확진자는 청주 주간보호시설 관련과 중복된 7명을 제외하면, 총 12명으로 8월 24일 이후에는 추가 확진자가 없는 상황이다.
지금 도내 확진자 발생 상황을 보면, 충남, 대구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 및 방문판매, 밀폐‧밀접한 집합 또는 소모임 등으로 인한 감염으로 감염경로가 다양해지고 있어 어디서 어떻게 감염될지 모르는 위험한 상황이며, 이들을 통한 지역내 n차 감염도 지속적으로 경계해야 하는 위기 상황이다.
또한 자가격리 중이거나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통해 확진을 받는 사례도 많아지고 있다.
자가격리를 하는 중에는 가족 간 전파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개인물품을 별도로 사용하고, 가족 또는 동거인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는 등 자가격리지침을 준수해 주시기 당부했다.
또한, 의심증상이 발생할 경우에는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말고 즉시 지자체 담당자 또는 자가격리앱을 통해서 연락해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으시길 당부했다.
감염의 연결고리를 끊는 것이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지금, 이번 주말도 힘드시겠지만 집에 머물러 주시길 당부했다.
외출·모임을 자제하고 안전한 집에 머물러 주시길 바라고, 사람들을 만날 때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2m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
조심하면 잠깐 불편하시겠지만, 방심하면 우리 모두의 일상이 멈춰버리는 감당하기 어려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도민 모두의 책임있는 행동만이 확산을 막을 수 있고 방역의 효과를 최대화 할 수 있다고 했다.
이로써 우리도 9월 4일 14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는 138명이며, 이중 93명이 완치하여 격리해제 되었고, 1명 사망으로 44명이 충북대학교병원과 청주의료원 등에 격리치료 중에 있다고 했다.
신규로 확진된 7명은 확진자의 접촉자 4명, 해외입국자 3명으로 이중 5명은 격리중이거나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아접촉자나 이동동선은 크게 없을 것으로 판단되며,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은 청양 김치제조업 확진자 접촉자1명, 대구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참석자 1명, 인천 계양구 확진자 접촉자 관련 1명, 청주 주간보호시설 확진자 접촉자 1명이고, 해외입국자 3명은 태국, 일본, 중국에서 입국하여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했다.
신규 확진자는 (충북#132) 확진자는 진천군에 거주하는 60대로, 8월 29일부터 8월 30일까지 배우자가 기거하고 있는 충남 보령군 자택에 다녀온 후, 9월 1일부터 두통, 오한, 열감 증상이 있었고, 9월 2일 인후통과 가래증상으로 진천군 소재 의료기관에서 진료하였으며, 9월 3일 10시 충남 청양 김치제조업 근무하는 배우자(충남355)의 확진 판정 소식을 듣고 음성군 보건소에서 검체채취, 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9월 3일 20시 10분에 양성 판정을 받아 청주의료원에 격리 입원중이라고 했다. (이동시 마스크 착용)
(충북#133) 확진자는 음성군에 거주하는 40대로, 8월 21일 태국에서 입국하여 입국 시 진단검사에서는 음성이었으나, 9월 3일 자가격리 해제 전 음성군보건소에서 검체채취, 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9월 3일 20시 10분에 양성 판정을 받아 청주의료원에 격리 입원중이라고 했다. ( 접촉자 가족 3명(배우자1,자녀2)에 대하여 검사가 진행중)
(충북#134) 확진자는 청주시에 거주하는 60대로 8월 29일 대구시 북구 동충하초 설명회에 참석하였고, 9월 2일부터 기침 증상이 있었으며, 9월 3일 대구시 북구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연락받고, 상당보건소에서 검체채취, 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9월 3일 20시 15분에 양성 판정을 받아 청주의료원에 격리 입원중 이며, 접촉자인 배우자는 오늘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충북#135) 확진자는 청주시에 거주하는 50대로 청주 주간보호시설 종사자이며, 청주 주간보호시설에서 첫 확진자(충북118)가 나온 8월 28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8월 29일 진단검사 당시에는 음성이었으나, 9월1일부터 발열, 기침, 오한, 근육통 증상이 있어 9월3일 청주시서원보건소에서 검체채취, 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9월3일 20시 15분 양성판정을 받고 청주의료원에 입원 중이며, 접촉자 3명(배우자1, 자녀2)은 오늘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충북#136) 확진자는 음성군에 거주하는 30대로 8월 21일 일본에서 입국하여 당시 진단검사는 음성이었으나, 9월 3일 자가격리 해제 전 음성군보건소에서 검체채취, 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9월 4일 1시 20분에 양성 판정을 받아 청주의료원에 입원중 이라고 했다
(충북#137) 확진자는 음성군에 거주하는 30대로 8월 21일 중국에서 입국하여 당시 진단검사는 음성이었고, 9월 3일 자가격리 해제 전 음성군보건소에서 검체채취, 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9월 4일 1시 20분에 양성 판정을 받아 청주의료원에 입원중 이라고 했다.
(충북#138) 확진자는 청주시에 거주하는 50대로 (충북104) 확진자의 접촉자로 8월 23일부터 자가격리하고 있었으며, 충북104(8.23. 확진, 인천계양구 확진자의 접촉자) 9월 3일 자가격리 해제 전 청주시 서원보건소에서 검체채취, 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9월 4일 6시 30분에 양성 판정을 받아 청주의료원에 입원중 이라고 했다.
(충북#132~138) 확진자의 접촉자와 이동경로는 조사 되는대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8.15 광화문 집회 관련하여 현재까지 총 1,666명이 검사를 받아 양성 16명, 음성 1,644명 검사중 6명이며, 수도권 교회 관련 총 39명이 검사를 받아, 양성 3명, 음성 36명이다.
8.15 집회 및 수도권 교회 관련 확진자는 청주 주간보호시설 관련과 중복된 7명을 제외하면, 총 12명으로 8월 24일 이후에는 추가 확진자가 없는 상황이다.
지금 도내 확진자 발생 상황을 보면, 충남, 대구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 및 방문판매, 밀폐‧밀접한 집합 또는 소모임 등으로 인한 감염으로 감염경로가 다양해지고 있어 어디서 어떻게 감염될지 모르는 위험한 상황이며, 이들을 통한 지역내 n차 감염도 지속적으로 경계해야 하는 위기 상황이다.
또한 자가격리 중이거나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통해 확진을 받는 사례도 많아지고 있다.
자가격리를 하는 중에는 가족 간 전파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개인물품을 별도로 사용하고, 가족 또는 동거인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는 등 자가격리지침을 준수해 주시기 당부했다.
또한, 의심증상이 발생할 경우에는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말고 즉시 지자체 담당자 또는 자가격리앱을 통해서 연락해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으시길 당부했다.
감염의 연결고리를 끊는 것이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지금, 이번 주말도 힘드시겠지만 집에 머물러 주시길 당부했다.
외출·모임을 자제하고 안전한 집에 머물러 주시길 바라고, 사람들을 만날 때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2m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
조심하면 잠깐 불편하시겠지만, 방심하면 우리 모두의 일상이 멈춰버리는 감당하기 어려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도민 모두의 책임있는 행동만이 확산을 막을 수 있고 방역의 효과를 최대화 할 수 있다고 했다.
박철우 기자 pro86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