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CTN]채철식 기자 = 단양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이호재)과 서울장안라이온스클럽(회장 송창익)은 지난 28일 코로나19와 수해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각각 200만원 씩 총 400만원의 성금을 단양군에 기탁했다.

단양중앙라이온스클럽과 서울장안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06년 10월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환경정화 활동, 한방의료 봉사 등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우호교류 관계를 꾸준히 유지해오고 있다.

이호재 회장은 "서울장안 라이온스클럽에서 보여주는 따뜻한 情에 한없이 감사함을 느낀다."며, "어려운 상황에 처한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된 성금이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