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CTN]이기국 기자 = 보은군은 보은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요양보호사자격증취득과정 자격증 시험이 오는 29일 대전에서 치러짐에 따라 교육생 전원 합격을 위한 막바지 교육생 관리에 힘쓰고 있다.

지난 2월 3일 시작한 요양보호사자격증취득 과정의 수강생 22명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시험이 한차례 취소돼 오늘 29일 시험을 치르게 됐다

본 교육은 보은군에서 지역주민에게 취업 성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과정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도 20명이 자격증을 취득해 16명이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성과를 올렸다.

보은군과 보은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9일에 치뤄질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증 시험에 수강생이 합격해 자격증을 취득하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20년도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교육과정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수강생들이 교육에 열심히 참여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취업 지원을 실시해 참여자 전원이 취업에 성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