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 배방건강생활지원센터가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새로운 일상 안에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운영한다.

최근 신청서를 받아 선정된 안심학교 및 유치원 5개소에 대해 아토피·천식·알레르기 질환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천식응급키트 및 보습제, 마스크와 예방관리 교육자료를 제공했다.

특히 알레르기질환은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특성을 가진 질환으로 조기진단 및 관리가 중요해 학부모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예방관리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서구화된 생활패턴의 변화로 아토피·천식·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며 "질환이 있는 학생(원아)을 중심으로 학생, 보호자, 학교, 지역사회가 하나가 되어 알레르기 질환을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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