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온아로타리클럽(회장 박상우)은 지난 22일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수해 피해 이재민을 위한 전기포트 100개, 선풍기 30대(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온아로타리클럽에서 준비한 전기포트와 선풍기는 수해 피해로 집안 가전제품 및 가재도구가 파손되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상우 회장은 "전례 없는 폭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격려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았고,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과 마련한 물품이 이재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선 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주시는 온아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 지역사회의 후원에 힘입어 조속히 수해 피해 복구가 마무리되기를 소망하며,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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